[일주일 한 줄 묵상]
“가장 화려한 미래가 보장된 낯선 땅으로 향하면서도, 야곱은 자신의 상처 많고 낡은 짐들을 끝끝내 끌어안았습니다. 당신의 볼품없는 과거조차 위대한 역사의 재료입니다.”
1. 장소와 교리의 우상화 타파.
안전한 울타리를 쳐놓고 그 안에 신을 가두려는 모든 시도(교리, 영토주의)는 오만한 우상숭배입니다. 중요한 것은 내가 가나안에 있느냐 애굽에 있느냐가 아니라, 내가 서 있는 곳에 하나님의 뜻이 있는가 입니다.
2. 거룩한 저항, 낡은 짐의 가치.
화려한 성공(바로의 수레)에 취해 과거를 버리지 마십시오. 당신의 낡고 상처투성이인 과거의 흔적들은 부끄러운 짐이 아니라, 하나님이 당신을 이끌어오신 위대한 서사이자 유산입니다.
3. 환경이 아닌 뜻을 구하는 믿음.
참된 신앙은 내 입맛에 맞는 환경으로 바꿔달라고 떼쓰는 것이 아닙니다. 아무리 척박하고 낯선 현실이라도, 묵묵히 일상을 살아내며 그곳에 감춰진 하나님의 완벽한 뜻을 찾아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