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ible 성경 다시 읽기

참혹한 역사 앞에서 하나님은 침묵하시는가? (하)

십자가, 철학의 우상을 깨고 역사에 뛰어든 하나님. 하나님은 ‘보험’도, ‘부동의 동자’도 아니다. [지난 상편 요약] – 하나님의 침묵: 참혹한 역사 속 하나님의 침묵은 방관이 아니라, 인간에게 강제적 조종이 아닌 ‘완전한 자유’를 허락하신 필연적 결과. – 규모의 오류: 거대한 악(대형 참사)이라고 해서 하나님이 억지로 개입하셔야 한다는 것은 순환논리이며, 고통은 규모가 아닌 실존의 문제. – 훼손된 자유:… 참혹한 역사 앞에서 하나님은 침묵하시는가? (하) 계속 읽기

참혹한 역사 앞에서 하나님은 침묵하시는가? (상)

참혹한 비극 앞, 하나님은 왜 침묵하시는가? 거대한 악에만 개입하라는 ‘규모의 오류’와 훼손된 자유에 대하여.   왜 침묵하시는가? 예전에 대화를 하다가 이런 질문을 받았다. “대체 왜 이런 일들에 하나님께서는 침묵하시는 거지?” 개인의 신앙에 있어서 하나님의 침묵은 단련의 때로 해석되곤 한다. 예수님께서 광야에서 철저히 홀로 버려진 듯했던 시간처럼 말이다. “그 때에 예수께서 성령에게 이끌리어 마귀에게 시험을 받으러… 참혹한 역사 앞에서 하나님은 침묵하시는가? (상) 계속 읽기

“나만 옳다!” 신앙의 함정: 칼 바르트와 판넨베르크

칼 바르트(Kral Brath)는 위에서부터 아래로의 신앙관을 말했습니다. 구원사건은 전적으로 타락한 인간에게는 침공이기에, 인간은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일이 없습니다. 인간이 할 수 있는 일이라고는 완전한 부자유, 오염된 자유 가운데에서 하나님의 은총을 만나 구원을 받게 된 기쁨을 표현하는 것 외엔 없습니다. 자유주의 신학에 환멸을 느낀 그가 칼빈 신학을 재해석 하면서 전적 타락의 구원관을 이야기하면서 발생한 논점이죠.… “나만 옳다!” 신앙의 함정: 칼 바르트와 판넨베르크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