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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Bible 성경 다시 읽기

예정론 ③ “나만 복 받는 신앙에서 세상과 함께하는 책임으로”

  예정론은 나만 아는 비밀번호가 아닙니다 예정론은 사실 신학적으로 아주 깊이 들어가면 끝이 없는 복잡한 주제입니다. 어떤 이들은 “그냥 신비의 영역으로 남겨두자”고 말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우리가 이 문제를 꼭 짚고 넘어가야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바로 이 예정론이 잘못 쓰이면 우리를 ‘우리끼리만 선택받았다’는 독단적인 생각에 갇히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선택’이 독이 될 때: 선민사상의 위험성 한국… 예정론 ③ “나만 복 받는 신앙에서 세상과 함께하는 책임으로” 계속 읽기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제대로 기리지 않고서는, 한국교회에 미래는 없습니다.

저는 작은 사람이라 별 영향도, 도움도 못 드렸지만, 그래도 곳곳에서 세월호와 함께해 왔습니다. 그러면서 참으로 안타까운 불합리함과 잔인함을 종종 목격했습니다. 유가족에게 가장 앞장서서 상처를 준 핵심 인물들 중 다수가 기독교의 이름을 걸고 있었고, 이에 동조하는 주류 개신교인들의 목소리도 너무나 컸습니다. 제가 직접 들은 그들의 논리는 결국 돈과 정치였습니다. 돈 받았으니 그만해라, 정치적으로 이용 말고 그만해라가… 4월 16일, 세월호 참사를 제대로 기리지 않고서는, 한국교회에 미래는 없습니다. 계속 읽기

성경 제대로 읽기 – 2

1. “그렇게까지 읽고 싶지는 않습니다” 성서를 ‘제대로’ 읽어야 한다는 말, 어쩌면 입이 아플 정도로 당연한 소리라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의외로 대다수의 사람은 성서를 제대로 읽지 않습니다. 예전에 성서 읽기에 목마르다는 분에게 주석과 몇 권의 책을 권하며 깊이 있게 읽어보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은 무안하게도 “그렇게까지는 읽고 싶지 않습니다”였습니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지식을 과신합니다.… 성경 제대로 읽기 – 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