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ible 성경 다시 읽기

성경은 완벽하고 오류가 없다는 폭력에 관해 – 도입

기독교인의 기고만장함의 근원, 성경 일부 보수 기독교인들이 끝없이 교만한 이유를 뒤집어 보면, 성경을 코란(쿠란)처럼 대한다는 공통된 특징이 나옵니다. 성경은 낱자와 받침, 점 하나까지 일점일획 오류와 오기가 없는 완벽한 책, 하늘의 글이라는 확고한 믿음이 있죠. 이걸 성경 무오설이라고도 하는데, 사실 기독교보다는 이슬람교에서 더 확고하게 받아들여지는 “설” 입니다. 코란은 대예언자 무하매드가 알라에게 받은 글이라고 해서, 그 내용은 물론,… 성경은 완벽하고 오류가 없다는 폭력에 관해 – 도입 계속 읽기

[질문하는 신학 3부작 기획 연재, 제 3부] 성도를 세상으로 보내기 위해, 교회의 낡은 거푸집을 깨뜨리다

[Re:Bible 기획 연재] 세상의 문화 앞에서 길을 잃은 한국 교회 (총 3부작) 부제: 질문을 허락하지 않는 교회는 문화를 재창조할 수 없다   1. 성도에게 짐을 지우기 전, 교회가 먼저 답해야 할 질문 우리는 2편에 걸쳐 세상을 변화시키는 진짜 힘이 ‘거대한 기독교 자본’이 아니라 ‘평신도들의 일상적 역량(리좀적 저항)’에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그러나 이 시점에서 평신도들은 뼈아픈 역질문을… [질문하는 신학 3부작 기획 연재, 제 3부] 성도를 세상으로 보내기 위해, 교회의 낡은 거푸집을 깨뜨리다 계속 읽기

목회자도, 우리도 똑같은 십자가를 지고 있다

오래전 아는 평신도 동생과 목회자의 삶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 적이 있다. “목회자들도 우리와 똑같은 사람이고 이 사회의 구성원이야. 똑같이 욕망과 유혹에 시달리지. 그들은 초인적인 영웅이 아니야.” 나의 이 말에 그 동생은 이렇게 대답했다. “그건 알지만, 성도 입장에서 그런 현실적인 이야기는 별로 듣고 싶지 않아요. 목회자라면 응당 감당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목회자를 평신도와 동일선상에서 보지 않는… 목회자도, 우리도 똑같은 십자가를 지고 있다 계속 읽기

성경 제대로 읽기 – 2

1. “그렇게까지 읽고 싶지는 않습니다” 성서를 ‘제대로’ 읽어야 한다는 말, 어쩌면 입이 아플 정도로 당연한 소리라 생각하실 겁니다. 하지만 의외로 대다수의 사람은 성서를 제대로 읽지 않습니다. 예전에 성서 읽기에 목마르다는 분에게 주석과 몇 권의 책을 권하며 깊이 있게 읽어보라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돌아온 답은 무안하게도 “그렇게까지는 읽고 싶지 않습니다”였습니다. 우리는 흔히 자신의 지식을 과신합니다.… 성경 제대로 읽기 – 2 계속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