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Bible 성경 다시 읽기

미가 1:3 “무너지는 높은 곳, 그 이면의 애통함”

“보라 여호와께서 그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강림하사 땅의 높은 곳을 밟으실 것이라” (미가 1:3) 내가 견고하다고 믿었던 ‘높은 곳’들이, 실은 하나님과 나 사이를 가로막는 거대한 장벽이었습니다.   이스라엘은 화려한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의 요새 뒤에 숨어, 자신들만의 우상을 숭배하며 그 풍요가 영원할 것이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스스로를 높이며 쌓아 올린 그 ‘산당’들은 하나님의 강림 앞에 촛농처럼 녹아내리고, 골짜기로 쏟아지는… 미가 1:3 “무너지는 높은 곳, 그 이면의 애통함” 계속 읽기

달란트 유감 시리즈 ② 하나님이 ‘사주팔자’를 극혐하시는 이유 – 내 달란트는 이미 정해졌다?!

달란트를 타고난 재능이나 운명으로 해석하면 벌어지는 끔찍한 신학적 오류. 기독교를 사주팔자와 다를 바 없는 운명론으로 전락시키는 달란트 오역의 팩트를 체크합니다. 지난 1편에서 우리는 달란트를 스펙이나 능력치로 해석할 때 벌어지는 끔찍한 능력주의의 민낯을 확인했습니다. 자, 오늘은 그 논리를 한 걸음 더 삐딱하게 밀고 나가보겠습니다. 만약 내 달란트가 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있다면, 우리의 신앙은 세상의 사주팔자나 운명론과… 달란트 유감 시리즈 ② 하나님이 ‘사주팔자’를 극혐하시는 이유 – 내 달란트는 이미 정해졌다?! 계속 읽기

나훔 1:15 “원수가 무너진 폐허 앞에서”

  “볼지어다 아름다운 소식을 알리고 화평을 전하는 자의 발이 산 위에 있도다 유다야 네 절기를 지키고 네 서원을 갚을지어다 악인이 진멸되었으니 그가 다시는 네 가운데로 통행하지 아니하리로다” (나훔 1:15) 원수가 무너진 폐허 앞에서 우리가 쥐어야 할 것은, 복수의 칼이 아니라 성찬의 잔입니다. 나를 지독하게 괴롭히던 이들이 무너지면 속이 시원할 것 같습니다. 달려가서 통쾌하게 밟아주고 싶어지죠.… 나훔 1:15 “원수가 무너진 폐허 앞에서” 계속 읽기

나훔 1:3, “오늘, 하나님께로 돌아갈 시간”

“여호와는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권능이 크시며 벌 받을 자를 결코 내버려두지 아니하시느니라” (나훔 1:3 상반절)   나훔서에는 두려운 경고의 말씀은 많은데, 회개하라는 권고는 단 한 줄도 없습니다. 하나님이 무관심하시거나 무자비하신 분이라서 그럴까요? 아닙니다. 하나님은 이미 ‘요나’를 통해 앗수르에게 경고하시되, 무려 200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그들이 돌이키기를 기다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오래 참고 기다리고 계십니다. 그 시간은 나의 돌이킴을… 나훔 1:3, “오늘, 하나님께로 돌아갈 시간” 계속 읽기